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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中企와 손잡고 LTE-R 기술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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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中企와 손잡고 LTE-R 기술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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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LG유플러스가 8일 중소기업들과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중소기업과 함께 LTE-R 기술 개발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프로젝트로 중소기업들과 기존 및 신설 철도 노선에 적용될 LTE-R에 새로운 기술 및 솔루션 연계 방안을 모색한다. 이를 통해 LTE-R 분야에 진출하려는 중소기업·스타트업과 상생 협력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LG유플러스 ‘LTE-R 종합검증센터’는 올해 초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와 대전 R&D센터간 장거리 전송망을 통해 구축된 최신식 LTE-R 시험센터다. 실제 철도 운용환경과 100% 동일한 구조다. 다양한 협력사들이 각종 시험 및 실증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오영현 LG유플러스 무선사업담당은 “이번 프로젝트로 철도통합무선망 현장에 공급될 제품의 안정성 및 품질 향상의 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국내 LTE-R 전체 기술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도록 시장 선도에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는 그간 다양한 지역의 LTE-R 사업을 진행하며 관련 기술 고도화 및 운영 역량을 축적해왔다. 지난해 6월 구축을 마친 소사-원시선 도시철도사업이 대표적이다. 지난달에는 신림선 경전철 LTE-R사업을 수주했다. 현재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오송시험선을 비롯 중앙선 원주·제천 구간에 철도통합무선망을 구축하고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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