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사건 피해자 경찰 조사 후 극단적인 선택…경찰 수사
“억울하다” 2차례 신고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목포서 폭행사건 피해자가 경찰 조사를 받은 후 극단적인 선택을 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A(54)씨는 이날 오전 3시 10분께 목포 한 경기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한 A씨는 한 파출소에서 조사를 받던 중 “경찰서에서 진술하겠다”면서 목포경찰서를 방문했으며 오전 2시께 “조사를 받았는데 억울하다. 죽어버리겠다”는 내용으로 112 상황실에 2차례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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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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