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환 인턴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9일 오후 6시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KT위즈와의 경기에 걸그룹 '구구단'의 멤버 미나(21)를 시구자로 선정했다.
이날 마운드에 오르는 미나는 "생애 첫 시구를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긴장이 많이 되지만 건강한 에너지를 전해 드릴 수 있도록 멋진 시구를 선보이겠다. 키움히어로즈 선수들이 부상 없이 좋은 경기 펼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걸그룹 '구구단'은 지난 2016년 미니 앨범 'Act.1 The Little Mermaid'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2017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라이징스타상'과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K-POP 가수상' 2018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가수부문 뉴웨이브상'을 수상하는 등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 '레이디스 데이'를 진행한다. 현장 예매를 하는 여성 팬들에게 내야 3, 4층 입장권 가격을 2000원 할인해주고, 여성용 MD상품도 할인하여 판매한다.
박승환 인턴기자 absolut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갈비탕 주다니"…하객 불만...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