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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교보생명 건물에 걸린 독립운동가 9인

최종수정 2019.04.08 12:59 기사입력 2019.04.0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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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교보생명 건물에 걸린 독립운동가 9인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교보생명이 8일 광화문 본사 빌딩 외벽에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 9인의 모습을 담은 초대형 래핑(Wrapping)을 선보였다.


교보생명은 오는 11일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에 앞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함께 래핑을 설치했다. 위원회의 요청으로 정부기관이 아닌 사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래핑 디자인은 유명 그라피티(graffiti) 작가인 레오다브(LEODAV)의 독립열사 연작에서 가져왔다. 레오다브는 2013년부터 올바른 역사를 알리기 위해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다양한 그라피티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김구, 김상옥, 안창호, 남자현, 안중근, 윤봉길, 여운형, 이봉창, 유관순 등 대표적인 독립열사 모습을 현대적 기법으로 재해석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은 오늘날 대한민국을 있게 한 원동력"이라며 "교보생명도 민족기업으로서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시민들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신창재 회장의 부친인 신용호 교보생명 창업주와 조부 신예범, 백부 신용국 등도 독립운동에 헌신해 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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