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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다 총재 "당분간 매우 낮은 장단기 금리 유지"

최종수정 2019.04.08 11:03 기사입력 2019.04.0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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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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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는 향후 소비세율 인상계획 등을 감안해 당분간 낮은 장단기 금리수준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구로다 총재는 8일 오전 도쿄도내 본점에서 열린 지점장 회의에 참석해 "수출, 생산 측면에서 해외 경제 둔화의 영향이 확인되고 있지만, 완만한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일본 경기를 진단했다. 그는 향후 전망에 대해서도 "완만한 확대를 이어갈 것"으로 바라봤다.


다만 금리정책과 관련해 구로다 총재는 오는 10월부터 예정된 소비세율 인상 등으로 경제, 물가에 불확실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당분한 현재의 매우 낮은 장단기 금리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물가상승률과 관련해서는 "(목표치인)2%를 향해 서서히 상승속도를 높여갈 것"으로 바라봤다.


일본은행은 지난달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현행 연 -0.1%로 동결했다. 또한 10년 만기 국채금리(장기금리)는 현 수준인 제로를 유지하기로 했다. 정책금리의 포워드가이던스(선제적 안내문구)에도 "당분간 현재 매우 낮은 장단기 금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내용을 포함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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