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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산불] 소방청, 강릉·동해 산불 대응 '1단계'로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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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산불 대응 수준은 '2단계 유지'

전국에서 집결한 소방차량이 고압전선 때문에 헬기 접근이 힘든 곳에서 계속 타들어 가는 산불을 잡기 위해 고압 펌프로 물을 쏘고 있다.[이미지출처=연합뉴스]

전국에서 집결한 소방차량이 고압전선 때문에 헬기 접근이 힘든 곳에서 계속 타들어 가는 산불을 잡기 위해 고압 펌프로 물을 쏘고 있다.[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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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소방청은 6일 오전 8시를 기해 고성·속초와 강릉·동해 산불의 대응 단계를 2단계에서 1단계로 낮췄다.


화재 대응 1단계는 소방서 1개의 모든 소방력을 동원하는 국지적 사고, 2단계는한 광역 지방자치단체 내 여러 소방서의 소방력을 동원하는 범위, 최고 수준인 3단계는 전국적 차원에서 여러 시·도의 소방력을 동원하는 사태일 때 발령한다.

소방청은 지난 4일 오후 9시 44분을 기해 도내 모든 산불 지역의 대응 수준을 2단계에서 최고 수준인 3단계로 끌어올렸다. 이후 5일 오후 6시를 기해 2단계로 하향 조정했고, 이날 다시 단계를 낮췄다. 다만 인제 산불의 대응 수준은 5일 오후 6시를 기해 3단계에서 2단계로 낮춘 뒤 현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강원산불 진화를 위해 전국 소방차 820대가 동원됐다. 이는 단일 화재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강원도 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산불 발생 사흘째인 이날 진화 헬기 14대와 진화 차량 650여대, 8300여 명의 인력을 대거 투입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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