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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상생형' 주방가구 전시장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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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트키친 광주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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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현대리바트가 주방가구 사업 강화를 위해 주방가구 브랜드 '리바트 키친'의 매장들을 상생형 전시장 '리바트 키친 플러스'로 전환한다고 3일 밝혔다. 경쟁력 있는 대리점에 혜택을 제공해 영업력을 배가시키고, 더불어 주방가구 판매망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리바트 키친 플러스'는 대리점 개설시 필요한 임대 보증금, 매장 인테리어 비용 등 초기 투자 비용 일체와 월 임대료, 매장관리비, 판촉비 등 매장 운영 비용 모두를 현대리바트가 부담하는 신개념 상생 전시장이다. 현대리바트는 오는 4일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오픈하는 '리바트 키친 플러스 광주점'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전국 13개 '리바트 키친' 매장을 '리바트 키친 플러스'로 전환활 예정이다.

'리바트 키친 플러스'는 초기 투자 비용과 매장 운영 비용에 대한 부담이 없는데다 영업ㆍ시공 담당자(각 1명)가 1개 전시장을 전담하는 '직영점 관리 방식'이 적용돼 대리점들에게 이점이 많다는 설명이다.


현대리바트는 주방가구 사업 강화를 위해 '리바트 키친 플러스' 확장 외에 주방가구 전문 시공팀도 확대할 계획이다. 올 1분기 현재 150개 팀을 연말까지 200여 개까지 늘릴 방침이다. 또한 2017년 하반기부터 주방가구 사업 강화를 위해 영업전략을 기존 직영점ㆍ대리점 중심의 판매에서 인테리어 전문점으로 확대해 판매망을 크게 늘리고 있다. 지난해 1200개에서 올해 1분기에만 판매망이 1500개로 늘어났다.


이종익 현대리바트 주방사업부장(상무)은 "현대리바트는 B2C 사업 확대의 일환으로 주방가구사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경쟁력 있는 주방가구 대리점을 적극 육성해 현대리바트와 대리점주가 상호 윈윈(win-win)하는 상생형 사업 모델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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