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 美 사이토다인과 위탁생산계약…2027년까지 2800억원 규모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 close 증권정보 207940 KOSPI 현재가 1,397,000 전일대비 60,000 등락률 +4.49% 거래량 20,924 전일가 1,337,000 2026.05.21 11:31 기준 관련기사 반도체發 'N% 성과급' 도미노…車·조선·IT·바이오 청구서 빗발 애타는 삼성바이오로직스…3자면담 공전 지속 코스피, 장초반 7000선으로…외국인 매도세 는 미국 워싱턴주에 위치한 바이오의약품 회사 사이토다인과 3100만 달러(355억 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향후 제품 시판승인을 획득하면 상업생산 가동을 통해 오는 2027년까지 2억4600만 달러(2800억 원)로 계약규모가 증가할 수 있다.
사이토다인은 에이즈(HIV) 치료제인 '레론리맙'을 개발 중으로 이 의약품은 미 식품의약국(FDA) 패스트트랙(신속심사제)에 지정됐다. 후천성 면역 결핍증(AIDS) 병행치료요법은 임상 3상 종료 후 고객사 시판승인(BLA)을 준비중이며, AIDS 단독 치료 요법은 임상 3상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추가 2개 적응증(GvHD, 3중음성유방암)에 대해 임상 2상이 진행중이다.
사이토다인은 레론리맙에 대한 잠재적 시장가치를 10억 달러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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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더 푸하산 사이토다인 최고경영자(CEO)는 "매우 중요한 신약 생산과 관련해 세계 최고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손 잡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높은 수준의 품질관리 능력을 보여준 만큼 우리 신약이 시장에 빠르게 진출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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