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고덕비즈밸리(Biz Valley) 기업설명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2일 오후 2시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활력 넘치는 경제중심도시 강동으로의 비상을 위한 '고덕비즈밸리 기업설명회'을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고덕비즈밸리 입주 선정기업 및 관심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고덕비즈밸리는 23만 4천 제곱미터 규모의 업무단지에 150여 개 기업이 입주 예정으로 자족기능시설과 유통판매시설, 상업시설, 공공청사 용지 등으로 조성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그 동안의 추진 경과와 용지 공급 현황 설명에 이어 건축 관련 가이드라인 및 행정 절차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는 현재까지 주거 중심 도시이지만 재건축 및 각종 개발 사업이 마무리되는 5년 뒤 55만이 거주하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는 곳으로 도시 변화가 예상된다”며 “고덕비즈밸리는 상일동에 조성 중인 강동일반산업단지와 천호대로변 복합개발 추진과 함께 강동의 경제 성장의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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