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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창선 방러 후 러시아 내무부 장관도 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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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방러 연관성 주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오른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오른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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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동표 기자] 블라디미르 콜로콜체프 러시아 내무부 장관이 평양을 방문했다고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이 2일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최측근이자 의전 담당인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이 지난달 6박 7일간의 러시아 일정을 마치고 25일 귀국한 직후 이뤄진 방북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통신은 "콜로콜체프 러시아 내무상과 일행이 1일 평양에 도착했다"면서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인민보안성 참사 리성철동지와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가 이들을 맞이했다"고 전했다.


방북의 목적이나 기간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콜로콜체프 장관이 러시아의 '치안 총수'격에 해당하는 만큼, 김 국무위원장의 방러 일정과 관련 됐을 가능성이 주목된다.


한편 타스 통신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외교담당 보좌관 유리 우샤코프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 '김 위원장이 언제 러시아를 방문할 수 있나'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우리는(러-북은) 이미 오래전에 북한 지도자의 방러에 대해 합의했다"면서 "이 문제에 대해 1년 동안 논의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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