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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추경 준비해 4월 내 국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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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동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손을 맞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고위 당정청에서는 미세먼지, 통영 고용위기지역 연장, 추경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태호 일자리수석(오른쪽부터), 강기정 정무수석, 김수현 정책실장,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해찬 대표, 이낙연 국무총리,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조정식 정책위의장, 홍남기 경제부총리, 김부겸 행안부 장관./윤동주 기자 doso7@

2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동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손을 맞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고위 당정청에서는 미세먼지, 통영 고용위기지역 연장, 추경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태호 일자리수석(오른쪽부터), 강기정 정무수석, 김수현 정책실장,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해찬 대표, 이낙연 국무총리,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조정식 정책위의장, 홍남기 경제부총리, 김부겸 행안부 장관./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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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2일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을 준비해 4월 내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청회의에서 "IMF(국제통화기금)가 우리 경제의 하방 압력을 지적하며 추경 편성을 권고했다. 이를 관련 부처와 고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리는 "최근 들어 선박 수주가 늘고 한국GM 군산공장 매각 등으로 경기 회복의 불씨가 살아나고 있는 것은 다행"이라면서도 "많은 과제에 직면해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정부가 선제적으로 정책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한다. 고용위기지역과 산업위기지역 등의 경제 상황이 어렵다"며 "현재 상황을 충분히 고려해 위기지역 지정 연장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포항 지진 후속 대책과 관련해서는 "피해 대응과 경제 지원을 당정 협의를 통해 해 나가겠다"며 "지역 주민과 소통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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