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전남도가 4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장흥 안양주조장(대표 채창헌)의 ‘장흥 햇찹쌀이 하늘수’를 선정했다.
햇찹쌀이 하늘수는 장흥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찹쌀을 주원료로 광산김씨 종가 대대로 내려오는 가양주를 고급화한 종가주다.
2011년 국가지정 술 품질인증, 제1회 남도전통주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품질과 맛을 인정받은 프리미엄 막걸리다.
쌀국에 찹쌀, 쌀의 술밥을 넣어 저온발효 후 저온 숙성해 목넘김이 부드럽고 감칠맛이 나며 자연 발생한 탄산이 많아 톡 쏘는 맛과 청량감으로 깊은 맛이 난다는 평가다.
김영신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4월의 전통주 햇찹쌀이 하늘수는 친환경 찹쌀을 사용해 만든 막걸리로 많은 애용 바란다”며 “전통주 산업을 고부가가치화하기 위해 시설 및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햇찹쌀이 하늘수’의 소비자 판매가격은 500㎖ 1병 기준 1100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꼭 봐야할 주요뉴스
'딸 결혼' 주민에 단체문자 보낸 국회의원 당선인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