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약수노인종합복지관·백학시장 민·관 합동점검...민간전문가와 함께 시설 관리실태, 안전설비 정상여부 등 체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양호 중구청장은 28일 오후 약수동 약수노인종합복지관과 신당5동 백학시장을 찾아 2019국가안전대진단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1994년 문을 연 약수노인복지관은 지상5층·지하1층 규모로 매일 1000명 이상 이용하고 있고 백학시장은 점포 84개소가 밀집한 골목형 생활시장으로 두 시설 모두 어르신들의 왕래가 잦아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곳이다.
이날 현장 합동점검에는 건축·소방·전기·가스 분야 민간전문가 4명, 시설관리자, 구 담당부서 공무원도 나섰다. 서 구청장은 이들과 함께 우선 약수노인복지관에 들러 건물 각 층을 돌며 건축 구조 이상 여부 및 시설관리 상태, 안전설비 작동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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