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민 나눔장터’ 열어
20일부터 10월말까지 오전 11~ 오후 4시 어린이대공원 정문 앞에서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에서 자원 재활용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광진구민 나눔장터’가 열린다.
오는 4월20일 첫 개장하는 나눔 장터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셋째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5시간 동안 어린이대공원 정문 앞에서 개최된다.
참가는 광진구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이나 단체, 가족단위로도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없다.
상설 나눔장터에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매월 1~10일 구 누리집(www.gwangjin.go.kr)에 접속하거나 해당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판매자를 선정, 접수 마감 후 2~3일 내로 최종판매자에게 선정 문자가 발송된다.
신청자가 많을 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우선으로 추첨한다.
또 장터에 참가하는 초 ·중 ·고 학생은 봉사 실적을 인정해 준다.
판매 물품은 옷, 신발, 가방, 책, 장난감, 가정 용품, 소형 가전제품 등 사용하지 않는 물건 중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이면 어떤 것이든 가능하다. 단, 새 물건이나 가짜 명품 등 영리목적 혹은 도덕적인 문제를 일으킬 경우 퇴장 조치된다.
장터는 어린이 특화 장터를 포함해 구민 중고물품을 판매할 수 있는 2㎡ 규모 50개 자리가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판매 물품과 돗자리, 가격표, 거스름돈 등을 지참해 당일 운영 부스에서 참가 확인 후 자리표를 배부 받아 물품을 판매하면 된다.
장터 한쪽에서는 올바른 분리배출 체험형 이벤트와 우유팩과 휴지, 폐건전지와 새 건전지를 교환할 수 있는 재활용 캠페인 부스가 운영되며, 되살림 체험교실 ?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등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참여 행사도 열린다.
특히 올해 나눔장터는‘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기 위해 장터에 참가할 시민들이 장바구니를 지참하는 ‘비닐봉투 없는 장터’로 진행, 그 일환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체험형 이벤트에서는 경품으로 직접 제작한 장바구니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지역의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판매자로부터 판매 수익금 일부를 자율적으로 기부받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에 지원, 매달 최고액 기부자는 이달의 기부왕으로 선정해 아차산 메아리에 명단을 게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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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갑 광진구청장은“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기증을 통해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판매하거나 교환하기 위해 마련된 나눔장터를 통해 자원을 재활용,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도 확산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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