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사 한국투자증권 선정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코스닥 상장사 SUN&L 의 자회사 다린이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다린은 국내 최대 생활용품용 펌프 및 스프레이 생산, 판매사다.
박계홍 다린 대표이사는 27일 "코스닥 시장 상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증대하고 유입될 투자 자금을 통해 토탈 패키징 솔루션(Total Packaging Solution) 업체로 도약하며, 화장품용 포장재 사업 및 수출 확대를 위한 투자 재원으로 활용해 미래 지속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한국투자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다린은 2014년 9월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후 2017년 8월 자진 상장 폐지했다. 당시 회사측은 "향후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신사업 진출을 위한 투자를 지속 진행해 기업가치를 향상시키고, 화장품 관련 시장의 회복 시기를 고려해 코스닥 상장 시기를 조율하겠다"고 밝혔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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