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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2' 이민지, 민생교 성전에서 오열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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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2/사진=KBS 2TV 제공

동네변호사 조들호2/사진=KBS 2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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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의 오열로 만생교 성전이 아수라장이 된다.


25일 밤 10시에 방송될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하 ‘조들호2’) 37, 38회에서 ‘만생교 경전 323페이지’의 비밀을 풀기 위한 윤소미(이민지 분)의 열혈 활약이 펼쳐진다.

앞서 만생교 교주 이재룡(김명국 분)은 법정에서 대산복지원과 국일그룹의 비리를 증명할 음성파일이 있음을 밝혔고, 이자경(고현정 분)에게 독살 당했다. 죽기 직전 USB 위치를 묻는 조들호(박신양 분)에게 ‘만생교 경전 323페이지’라는 힌트만 남겨 사건은 더욱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말았다고.


국일그룹을 불법 해킹 했다는 혐의로 압수수색까지 당한 조들호 사단에게 USB는 마지막 희망이나 다름없는 셈. 이런 가운데 만생교를 찾아간 윤소미가 눈물을 쏟아냈다고 해 그 사연이 주목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소미의 오열 모습과 간부로 보이는 이에게 무언가를 설명하는 다급한 상황이 담겨있다. 충격적인 사실을 맞닥뜨린 것인지 그녀가 서럽게 눈물을 흘린 이유가 궁금해지는 상황. 하지만 여기에는 모두를 깜짝 놀랄만한 반전이 숨겨져 있다.

특히 조들호의 수제자로 내공을 차곡차곡 쌓아올린 윤소미가 이제는 조들호 보다 더한 무대포 깡(?)으로 현장을 종횡무진 한다고. 예리한 감(感)은 물론 거침없는 행동력까지 조들호 사단의 원더우먼으로서 열혈 활약을 펼칠 이날 방송이 기대된다.


한편, 조들호는 믿었던 동생의 배신과 압수수색이란 이자경의 강한 어택으로 위기에 처하게 됐다. 종영까지 4회만을 앞둔 현재 과연 조들호는 전투력 최고치의 이자경을 반격할 수 있을지 또한 윤소미는 USB를 찾고 조들호에게 힘이 될 수 있을지 이날 밤 10시에 방송될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37, 38회가 기다려진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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