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인턴기자] 절기상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춘분(春分)인 21일은 오전까지 비가 계속되다 오후에 그치겠다.
기상청은"21일 전국이 중부지방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2일 아침 기온은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기온은 평년보다 3~7도가량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6, 낮 최고기온은 11~22도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9도 △대전 11도 △대구 15도 △전주 12도 △광주 11도 △부산 14도 △춘천 8도 △강릉 10도 △제주 13도 △울릉도·독도 11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5도 △대전 16도 △대구 20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부산 20도 △춘천 16도 △강릉 18도 △제주 14도 △울릉도·독도 16도로 등이다.
한편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에 의한 높은 파도가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지은 인턴기자 kurohitomi0429@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블랙박스'에 가려진 치명적 위험성…인류 멸종까...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