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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2020년도 국고 확보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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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2020년도 국고 확보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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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전남 광양시는 정현복 광양시장이 내년도 국고지원 건의를 위해 19일 기재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현복 광양시장은 광양만권이 안고 있는 국가사업과 지역 현안사업이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당 부처를 방문해 사업을 설명하고 기획재정부 설득하기 위해 나섰다.

이번에 건의한 국가 직접 시행사업 중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은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1900억 원 ▲광양항 전기야드 트랙터 개조사업 210억 원이다.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은 ▲남해고속도로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반영 1095억 원 ▲순천∼완주 고속도로 진출입로 개설 220억 원 ▲세풍산단 세승IC 입체화 사업 128억 원 ▲이순신대교 국도 승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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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현안사업으로는 ▲세풍산단∼광양역 연결도로 개설사업 380억 원 ▲섬진강권역 친환경 관광 플랫폼 구축 200억 원 ▲광양항 배후도로 확·포장 공사 233억 원 ▲항만도로 건설지원지침 개정 건의이다.


이번 중앙부처 방문은 경남 하동군수(군수 윤상기)와 함께 방문해 지자체 간 상호 교류 협력과 영·호남 지역이 화합을 이뤘으며, ▲남도 2대교 건설 430억 원 ▲섬진강 문화예술 벨트 조성사업 152억 원 ▲강마을 어울림 사업 240억 원을 공동건의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지역 현안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부족한 세입을 충당할 수 있는 재원 대책이 필수적이다”며 “지역 발전에 꼭 필요한 내년도 국비 사업이 중앙부처 심의 단계부터 누락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정부 예산은 각 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오는 5월 31일까지 제출하고 기획재정부에서는 예산을 편성을 오는 9월 2일까지 국회로 제출해 12월 2일까지 국회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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