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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통역자원봉사활동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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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통역자원봉사활동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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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조선대학교(총장직무대리 홍성금) 외국어대학 학생들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통역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다.


19일 조선대 외국어대학에 따르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대회 자원봉사자 운영 협력 협약식’을 체결해 조직위는 통역 자원봉사자 모집·홍보를 위한 각종 정보와 실비, 참여증서 등을 제공하고 관련기관과 공동으로 통역 자원봉사자 활동을 지원하는 등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협력활동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광주수영대회의 자원봉사자 신청자는 총 8600명으로, 현재 3000명의 자원봉사자를 선발하기 위한 면접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종 선발은 내달 중순께 확정될 예정이다.


자원봉사단이 구성되면 본격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오는 5월부터 경기장과 선수촌, 문화행사장 등에 통역, 의전, 안내, 시상 등의 역할을 맡아 총 31개 분야에 배치돼 오는 6월 공식 발대식을 거쳐 대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선대 외국어대학과 글로벌비젼크리스챤스쿨은 통역 자원봉사자 350여 명을 추천하고 추가 자원봉사자 모집 및 교육장 제공 등 자원봉사자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조직위 조영택 사무총장은 “대규모 국제대회의 성공여부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활동에 달려 있는 만큼 뜨거운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희무 외국어대학장은 “우리 지역 광주에서 열리는 대회며 특히 하이다이빙 경기가 조선대에서 열리는 만큼 성공적으로 개최 되기를 기원한다”며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매우 의미 있고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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