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에스엠, 미국 실용주의 생활 브랜드 '벤소닉' 단독 론칭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신영에스엠(대표 김정래)은 미국 생활·리빙·주방가전 전문브랜드 '벤소닉 아메리카(BenSonic America)'의 마스터권을 계약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1940년 켈리포니아에서 설립된 벤소닉(BENSONIC)은 'High Quality Products and Reasonable Price(최고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기업 모토를 갖고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심플한 디자인과 실용성, 강력한 내구성을 추구해 왔다. 여기에 수 차례의 혁신을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아름답고 실용적인 제품들을 연구, 개발, 제작해 온 브랜드이다.

특히 최근 라이프 스타일이 다수의 가족 생활에서 1~2인의 개인 가구로 바뀌면서 고가 브랜드와 동일한 성능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5월 국내 출시될 예정인 '블루 에디션 무선 청소기'의 가격은 20~30만원대. 흡입력이 비슷한 경쟁사 모델보다 30만원에서 80만원까지 저렴하다.

김정래 신영에스엠 대표는 "소비자가 놀랄 만한 가격의 제품들을 출시해 소형가전 시장의 큰 이슈로 자리를 잡아갈 것"이라면서 "향후 마트와 대형 쇼핑몰,홈쇼핑에 입점해 고객 곁으로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