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강동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대상 인권교육·심리 상담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영유아 권리 감수성 높이고, 직무 스트레스 해소 도와

강동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대상 인권교육·심리 상담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3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대상 인권교육과 심리 상담을 지원하며 안전한 보육환경 만들기에 나선다.


보육교직원의 영유아 권리 감수성을 향상,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도와 아동학대를 예방한다는 취지다.

19일 오후 4시 강동어린이회관에서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인권교육이 진행된다.


어린이집에서 영유아 권리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 보육교사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오는 11월까지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각각 9회 이상 인권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심리 상담을 통해 보육교직원이 현장에서 만나게 되는 어려움을 듣고 정서적 지원도 한다. 4월부터 훈육을 주제로 총 2회 집단 상담을 실시한다. 1회는 나를 알고 행복하기, 2회는 아이와 함께 행복하기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외도 자기 이해를 통해 교사로서의 정체성 확립을 돕는 집단 상담과 영유아와 학부모, 동료 사이 관계 향상을 돕는 개인상담을 지원한다. 개인상담은 전화, 온라인으로 상시 가능하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보육현장에서 일하는 보육교직원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살피고 인권교육을 통해 영유아 권리 존중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영유아에게 안전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동어린이회관(☎486-0556)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