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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채현일 영등포구청장 구민청원 현장, 직접 살핀다

최종수정 2019.03.19 06:37 기사입력 2019.03.19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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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구민청원 분야별 현장점검 통해 현실적 대책방안 마련...지난 4일 영동초교, 신축공사장 등 교통안전분야 3곳 안전점검 및 의견 청취...18일 기준 영등포신문고 구민청원 총 126건 중 119건 답변 완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3월부터 영등포신문고 구민청원 현장을 구청장이 직접 살피고 해결방안을 찾는다.


구는 지난 해 10월부터 주민 천명 이상이 공감하면 구청장이 답변하는 소통공감창구 ‘영등포신문고’를 운영, 구정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제안 받고 있다.


신문고 개설 후 5개월이 넘은 현재(3.18 기준) 접수된 청원은 총 126건으로 1만644명의 구민이 공감을 표시, 이 중 생활환경과 교통안전분야의 청원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구는 월 1~2회 교통안전, 생활환경, 복지, 교육문화 등 영등포신문고 구민청원 내용을 분야별로 묶어 현장방문을 실시함으로써 형식적인 답변이 아닌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현장 방문 대상지는 △청원 접수 빈도가 높았던 분야 △교통?안전?환경 등 현장 상황 파악이 선행돼야 하는 청원 △다수 공감 청원 등의 기준에 의해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청원 처리 전 현장 확인은 물론 답변이 완료된 청원에 대해서도 현장방문을 해 적정처리 여부를 점검하고 추가 보완 방안을 강구하는 등 구민청원에 대한 사후관리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청원 취지 및 상세내용을 명확히 파악함으로써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결책을 마련, 관계자 면담 등을 통해 사업 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한다.

[이사람]채현일 영등포구청장 구민청원 현장, 직접 살핀다


이와 관련, 지난 4일 채현일 구청장은 영동초교, 당중초교, 신길삼거리 신축공사장 등 교통안전분야 구민청원 현장 3곳을 찾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새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교통환경 개선을 요청하는 청원 현장을 직접 방문, 통학로 안전실태와 인근 교통상황을 살펴보고 안전 대책을 모색했다.


또 신축 오피스텔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차량 진출입 등으로 인한 교통안전 우려 청원 내용을 파악, 교통 흐름 및 안전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현장 위험요소를 꼼꼼하게 살핀 후 “학교 및 공사장 주변 안전 확보를 위한 신호등 설치 등 교통환경 개선방안을 적극 검토해 추진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 “탁 트인 구정은 현장을 살펴보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주민 생활 속으로 들어가 보다 현실적인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고 청원 126건 중 현재 119건을 답변 완료, 이 중 주민 천명 이상의 공감을 얻은 5건의 청원은 구청장이 직접 브리핑을 통해 답변, 영상과 답변서를 구 홈페이지에 게시, 적극적인 소통공감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소통기획과(☎2670-7539)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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