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16일 작품국화 재배교실을 개강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1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국화 분재와 복조국 등, 관상용 작품국화에 관한 이론교육과 실습을 진행하고 교육생들이 만든 작품들은 심사를 거쳐 올해 열리는 국화향연 ‘분재 전시관’에 전시한다.
군은 이번 교육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농업기술센터 작물 육묘장에서 모종을 재배해 교육생에게 250여 주를 분양하고 교육 교재와 유인 철사 등 국화 재배에 필요한 자재도 지원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재배교실 운영으로 교육생들이 양질의 작품을 만들어 국화 향연에 전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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