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융복합 교육으로 광주세계수영대회 빛낸다

과학기술·문화예술 교육과정과 ‘첨단예술축전’ 참가 초·중·고 모집

광산구청사 전경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25일까지 과학기술·문화예술 융복합 교육과정과 ‘2019 첨단(High-Tech)예술축전’에 참가할 광주지역 초·중·고등학교와 청소년시설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교육의 다양화·융복합화 추세에 부응하고, 초·중·고등학교 등 교육기관의 교육을 지역 문화축제와 연결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신청 학교·시설은 협의를 거쳐 과학기술·문화예술 교육을 교육과정에 편성해 수업을 진행하고, 교육 결과물로 7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열리는 첨단예술축전과 퍼레이드에 참가하게 된다.

공문·우편·이메일 신청접수와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인재육성팀(960-3621)에서 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융복합 교육과 축전 참여가 학생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확산하고,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붐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