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대홍기획은 다음소프트와 함께 소셜 빅데이터를 통해 시장 트렌드 및 브랜드 소셜 현황을 실시간 분석하는 '디빅스 2.0'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디빅스 2.0은 온라인 상의 소비자 버즈를 기반으로 소셜·검색·쇼핑별 실시간 급상승 이슈, 업종별 관심요인 분석, 브랜드 심화 분석, 모델 및 인플루언서 분석을 제공해 시장 트렌드에서 마케팅 인사이트 발굴까지 마케팅에 특화된 소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다.
또 최근 소셜네트워크(SNS)를 기반으로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생성되고 확산됨에 따라 대홍기획은 이를 빠르게 감지해 브랜드 마케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간 급상승 이슈 분석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급상승 알고리즘에 따라 업종, 라이프스타일, 인물 별로 최근 뜨고 있는 이슈들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의 기대, 분노, 슬픔, 놀라움 등 감성별 관심사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희로애락' 이슈 키워드도 추출해 보여준다.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는 인플루언서에 대한 호감도를 실시간 비교, 분석해 브랜드와 캠페인 목적에 가장 어울리는 모델 추천도 진행할 수 있다.
김유나 대홍기획 빅데이터마케팅 센터장은 "소셜분석의 고도화와 더불어 대홍기획 전 직원의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 구현을 위해 효율성과 깊이를 동시에 공략할 수 있는 분석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힘썼다"며 "디빅스 2.0는 복잡한 키워드 입력 없이도 몇 번의 클릭만으로도 정제된 고품질의 데이터를 통해 시장 및 브랜드에 대한 핵심 이슈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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