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2019년도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은 ▲온라인수출관 패키지 ▲검색엔진마케팅 ▲외국어홈페이지 제작 ▲온라인구매오퍼 사후관리 등 4개 세부사업으로 나눠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작년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을 통해 1200개사를 지원해 5000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면서 "중국 알리바바그룹 티몰(Tmall), 베트남 국영 VTV 등 글로벌 플랫폼과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벤처기업 수출을 확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고비즈코리아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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