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민회관 '2019년 상반기 여성취업교실' 수강생 모집

22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접수...경력단절로 구직에 어려움 겪고 있는 여성들 위해 전문자격증 취득과정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문영출) 강동구민회관은 22일 오전 9시부터 2019년 상반기 여성취업교실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강동구 여성취업교실은 출산, 육아 부담으로 경력이 단절되거나 취업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일자리 찾기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을 위해 강동구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강동구 거주여성이면 누구나 수강신청 가능하다.

이번 2019년 상반기 운영 프로그램은 총 11개 강좌로 강좌별 교육기간은 3～4개월 과정으로 운영, 개강 시마다 분야별 전문 강사들의 열정적인 강의로 자격증 취득은 물론 여성의 취업·창업에 조력하고 있다.

이번 2019년 상반기 운영 프로그램은 총 11개 강좌 수강 정원 270명의 규모로 개강을 준비하고 있다.

수강생 접수는 3월22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접수 방법은 현장접수와 온라인 접수를 동시에 진행한다. 강좌 접수 시 강동구 거주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필히 지참해야 한다. (온라인의 경우는 별도의 확인 절차 진행)

강동구민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동구 여성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 경력단절 여성의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을 드리려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여성취업교실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강동구민회관(☎488-5542)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