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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베네수엘라 주재 외교인력 이번주 내 모두 철수"

최종수정 2019.03.12 15:33 기사입력 2019.03.1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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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미국 국무부가 11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소재에 주재하고 있는 미국 대사관 등 모든 외교 인력들을 철수하겠다고 발표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이번주에 주베네수엘라 미국대사관 외교 인력을 철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베네수엘라 내 악화되는 상황, 미 대사관 인력들의 잔류가 미국 정책에 제약이 된다는 결론에 따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지난 1월 미 외교관들의 전원 출국을 명령했다가 이를 철회했지만, 미국은 일부 공관원과 함께 외교관 가족들을 우선적으로 철수시킨 바 있다.


이번 조치는 베네수엘라가 지난 7일부터 대규모 정전을 닷새째 겪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마두로 대통령은 이번 대규모 정전 사태 배후에 미국이 있다면서 "나라를 파괴하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악의적 공격"이라고 비난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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