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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IoT) 기술로 '자재도둑' 잡는 LS전선

최종수정 2019.03.12 11:19 기사입력 2019.03.1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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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LS전선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자재 도난 방지 및 추적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원부자재 도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자 최첨단 기술을 도입했다고 LS전선 측은 설명했다.


LS전선이 IoT 기술을 도입한 것은 구리 등 국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케이블을 노리는 도둑이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통상 전선 등은 운송과정에서의 제품 훼손을 막기 위해 포장된 상태로 선적, 수출된다. 통관 절차를 마친 자재들은 하역후 야적장 등에서 보관된다. LS전선 측은 도난 사고가 주로 야적장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LS전선 측은 "공사 지연은 물론 제품의 재생산ㆍ배송으로 인한 추가 비용과 손실이 발생하는 등 현지 수입업체 및 한국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IoT기술을 적용, 도난된 제품을 추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IoT 기술을 적용, 자재 및 재고관리 비용도 15% 정도 절감하고 있다고 LS전선 측은 덧붙였다.

LS전선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자재 도난 방지 및 추적시스템은 고객사에 대한 일종의 서비스"라며 "향후 물류 분야로의 사업 확대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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