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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英 테이트 모던서 '카라 워커' 전시회 진행

최종수정 2019.03.12 10:14 기사입력 2019.03.1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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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테이트모던, 현대커미션 5번째 전시작가 '카라 워커' 선정

카라 워커의 대표작 <The Katastw?f Karavan, 2017>(사진= Alex Marks ? Kara Walker)

카라 워커의 대표작 (사진= Alex Marks ? Kara Walker)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현대자동차는 영국의 현대미술관 테이트 모던에서 열리는 '현대 커미션'의 2019년 전시 작가로 '카라 워커'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현대 커미션은 지난 2014년 현대차와 테이트 모던이 체결한 11년 장기 후원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전시 프로젝트다. 매년 1명의 작가를 선정해 테이트 모던의 중심부에 위치한 초대형 전시장 터바인 홀에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번에 선정된 카라 워커는 오는 10월2일부터 내년 4월5일까지 다섯 번째 현대 커미션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 출신의 예술가 카라 워커는 검은 종이를 오려 만드는 실루엣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드로잉, 인쇄, 벽화, 그림자 인형, 프로젝션, 대형 조각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현대사회의 주요 문제를 다뤄왔다.


프란시스 모리스 테이트 모던 관장은 "역사, 정체성 등 현대사회가 직면한 가장 어려운 문제를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직접적이면서 위트 있게 살펴보는 카라 워커가 터바인 홀, 런던, 더 넓게는 영국의 역사에 대한 탐구를 통해 어떤 작품을 선보일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역사, 문화, 인종 등 다양한 경계를 넘어 현대 사회의 선입견을 날카롭게 바라보는 카라 워커가 현대 커미션을 통해 어떤 질문을 제시할지 기대된다"며 "현대차는 예술을 통한 새로운 경험과 가치 제공을 위해 파트너 미술관들과 협력 관계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테이트 모던과의 11년 장기 파트너십 외에도 국립현대미술관,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LACMA)10년 장기 후원 등 중장기적인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와 LA 카운티 미술관은 장기 파트너십 '더 현대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미술사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6월에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삼국시대 전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한국 서예의 역사를 총망라하는 전시로 진행한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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