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영화 '시동'이 지난 8일 촬영을 시작했다고 제작사 외유내강이 12일 전했다. 조금산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상필(정해인)이 세상 밖으로 나와 진짜 어른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동석,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 등이 출연한다. 메가폰은 '글로리데이(2015년)'을 연출한 최정열 감독이 잡는다. 그는 "이 세상에 결코 시시한 삶이란 없다. 서툴지만 거침없는 캐릭터들의 멋진 질주를 그려내겠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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