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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자본주의 선거는 날조…우리 선거가 가장 우월"

최종수정 2019.03.10 11:56 기사입력 2019.03.1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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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 이상이면 모두가 선거에 참가"
"자본주의 선거는 독점 재벌의 수중에"
"온갖 부정행위에 투표 결과 날조까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동표 기자] 10일 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선거를 맞아 북한 매체들은 일제히 북한 선거 제도의 우월성을 과시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조선의 선거제도는 참으로 우월하다'라는 기사를 통해 "인민들이 자기의 의사를 자유자재로 표명할 수 있는 조선의 선거제도는 참으로 우월하다"면서 "진정 만민이 경탄하는것처럼 우리 수령, 우리 당, 우리 제도가 세상에서 제일이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선거자명부앞에서'라는 기사에서는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각종 선거제한조치로 수많은 사람들이 선거에 참가하지 못한다"면서 "거주조건 하나만 놓고보아도 수많은 계절로동자들과 실업자들, 집없는 사람들이 선거에 참가할수 없다니 이 얼마나 기막힌 일인가"라고 했다.


이어 "17살 이상의 나이가 되면 사람들모두가 선거에 참가하는 우리 나라와 공민권을 가졌어도 누구나 마음대로 선거에 참가할수 없는 자본주의 나라(가 있다)"면서 "이 하나의 사실을 통해서도 우리 인민은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고마움과 우월성을 심장깊이 절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의 대외선전매체 메아리도 '우리 선거제도는 왜 우월한가'라는 기사를 통해 "우리의 선거제도는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고 실현하는것을 기본사명으로 하고 있다"면서 "우리 선거제도는 공민이라면 누구나 다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참가하는 가장 민주주의적인 선거제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러나 자본주의나라들에서 근로인민대중은 각종 제한조건으로 하여 선거권을 빼앗기고 있다. 자본주의나라선거법에는 인종별, 직업, 재산, 남녀별 등에 따르는 여러가지 선거제한조건들이 있는데 그중의 하나가 거주지와 거주기간"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우리의 각급 주권기관선거는 일반적, 평등적, 직접적원칙에 기초한 비밀투표의 방법으로 진행된다. 우리 나라에서 17살이상의 모든 공민은 남녀별, 민족별, 직업, 거주기간, 재산과 지식정도, 당별, 정견, 신앙에 관계없이 누구나 다 선거에 참가할 권리를 가진다"고 했다.


이어 "각급 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들은 인민의 의사에 따라 추천되며 추천된 후보자들은 해당 선거구 전체 선거자의 절반이상이 찬성투표를 하여야만 인민의 대의원으로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北 "자본주의 선거는 날조…우리 선거가 가장 우월"



앞서 노동신문은 4일자에서도 북한 선거제도의 우월함을 주장했다.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 나라의 선거제도' 제하의 기사에서 ""우리 나라의 선거제도는 모든 공민들이 나라의 주인으로서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주권기관사업에 참가할 수 있게 하는 가장 인민적이며 민주주의적인 선거제도"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모든 선거선전수단이 독점재벌들의 수중에 장악되여있다"면서 "때문에 선거운동과 선거선전은 억만장자들과 그 대변인들의 한갖 금전유희에 지나지 않는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정치위기가 심화되면 살벌한 폭압 분위기를 조성하여 반대파들을 제압하고 선거경쟁자에 대한 시비중상과 모해 심지어는 살인도 서슴없이 감행하며 온갖 부정협잡행위로 투표결과도 서슴없이 날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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