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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한유총 불법행동, 끝까지 책임 물어야...소수 강경파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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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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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집단 행동을 자진철회했지만 아이들을 볼모삼아 겁박한 행위는 끝까지 책임을 물어야 한다"면서 "한유총을 잘못된 행동으로 이끌고 있는 소수 강경파들에 대해선 관련법에 의해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원대내표는 "한유총 소수 강경파가 집단행동 철회 이후에도 가짜뉴스를 통해 거짓선동을 계속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면서 "정부가 사립유치원을 국유화하려고 한다는 것이 대표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에듀파인은 정부 보조금을 투명하게 쓰이게 하려는 목적일뿐 국유화와는 전혀 상관없다"고 강조했다. 또 "유치원은 비영리교육기관이지 임대업자가 아니다"면서 "한유총이 시설 사용료를 달라는 것도 말이 안된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국회가 정상화된 만큼 민생입법을 조속히 처리해야한다고도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늦게나마 국회가 정상화됐다. 한국당의 결정을 환영한다"면서 "시급한 민생입법을 처리하는 국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2월말까지 처리됐어야 할 공교육 정상화법 처리가 미뤄지며 초등학교 1~2학년 방과후 영어학습이 무산됐다"면서 "탄력근로제 확대, 최저임금 등 노동관련 입법도 시급하다. 3월 말까지는 처리돼야 기업 현장 혼란을 최소화할수있다"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국회가 2차북미정상회담 맥이 끊기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은 마땅히 해야할 일"이라면서 "3월 국회를 위해 야당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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