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는 오는 22일까지 ‘2019년도 동구민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동구민상은 동구 발전과 구민 복리증진 및 문화예술 창조적 계승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있는 구민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동구민상은 ▲사회·봉사부문 ▲문예·체육부문 ▲지역·경제부문 각 1명씩 모두 3명을 선정하며, 각급 기관장·사회단체장 추천 또는 지역주민 10인 이상이 연대 추천해야 한다.
수상후보자 자격은 3년 이상 계속 동구에 거주하고 동일한 공적으로 상을 받은 일이 없어야 한다.
추천서 및 관련서류는 구청 홈페이지, 민원봉사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접수는 동구청 행정지원과에 제출하면 된다.
동구는 내달 중으로 수상후보자 적격여부조사, 심사위원회 심사 등 절차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해 동구민의 날에 시상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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