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브랜드 N과 전북현대모터스FC의 연계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 는 이번 연계 마케팅을 통해 고성능 브랜드 N의 고객 인지도를 높이고 전주 월드컵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연계 마케팅은 전날 전북현대모터스FC의 'K리그1 2019' 홈 개막전에서 처음 선보이며 전북현대모터스FC 선수단 유니폼을 비롯해 전주 월드컵 경기장 곳곳에서 고성능 브랜드 N을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선 이번 시즌 선수단 유니폼에 전북현대모터스FC의 구단 원색인 형광을 기본 바탕으로 전면에 N 스폰서 로고 및 포인트 패턴을 도입했다. 선수단 벤치에는 'N 전용 스포츠 버켓 시트'를 장착한다.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는 고성능 브랜드 N의 키 컬러인 '퍼포먼스 블루'를 경기장 전반에 적용하고 ▲경기장 출입구 및 지붕 대형 통천 광고 ▲난간 및 배너 광고 ▲그라운드 LED 광고를 활용해 고성능 브랜드 N 관련 이미지를 노출시키기로 했다.
현대차는 향후 전북현대모터스FC의 홈 경기 일정에 맞춰 전주 월드컵 경기장 야외 마당에 모듈형 전시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벨로스터 N 전시 차량을 비롯해 N 사운드 체험, 고성능 N 스토리 월(Story Wall) 등 고성능 브랜드 N과 관련한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한다.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은 남양연구소에서 개발돼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주행 코스로 유명한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의 치열한 검증과 단련을 통해 탄생한 고성능 브랜드다. N이라는 이름은 '남양'과 '뉘르부르크링'의 영문 머리글자(N)를 따서 지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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