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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장관 "한화 폭발사고 철저한 원인규명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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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2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무궁화홀에서 열린 사회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2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무궁화홀에서 열린 사회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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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장관, 한화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 및 현대제철 당진공장 컨베이어 벨트 사고 관련 긴급지시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고용노동부는 이재갑 장관이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화 대전사업장 폭발사고 및 현대제철 당진공장 컨베이어 벨트 사고에 대한 긴급 현안회의를 열고 철저한 원인규명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한화 대전사업장 및 현대제철 당진공장과 같은 대기업에서 비정규직 미숙련 노동자의 사망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것에 대해 우려가 크다"며 "사고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근본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화 대전사업장의 경우에는 작년 폭발 사고 이후 특별 감독 등을 실시했지만 올해 유사 사고가 다시 발생한데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이번 사고의 철저한 원인 규명과 함께 사업장 내 모든 잠재위험요인을 찾아 철저히 개선토록 하는 한편 최근 태안발전소와 현대제철 등 컨베이어벨트와 관련된 사망사고 빈발에 대해서도 특단의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 장관은 오는 2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요 기관장 및 산재예방지도과장 긴급회의'를 열어 올해 상반기 산업안전보건법 개정법률 시행 전이라도 원청 대기업에서 발생하는 사망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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