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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항공보안 전문가 한자리…서울서 기술회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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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7일 이틀간 코리아나호텔서 개최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세계 항공보안기술 전문가들이 서울에 모여 항공보안 강화 및 승객 편의 향상에 대해 논의한다.


국토교통부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함께 오는 26~27일 이틀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코리아나호텔에서 ‘제7차 ICAO 아시아·태평양지역 항공보안협력체 기술회의’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이번 기술회의는 아태지역 항공보안 수준을 높이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각국 전문가들이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다.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글로벌 항공보안계획 이행을 위해 국가별 현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스마트보안과 관련해서도 개선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진현환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우리나라가 짧은 기간 동안에 세계적 수준으로 항공산업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테러 등으로부터 항공보안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 간 협력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번 기술회의를 통해 ICAO 이사국으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오는 9월 ICAO 총회 이사국 7연임 선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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