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황교안 관련주인 이엑스티와 한창제지가 급등하고 있다. 여론조사에서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KH 건설 는 19일 오전 10시59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140원(20.47%) 오른 6710원에 거래됐다. 한창제지 도 280원(8.56%) 오른 3550원을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따르면 지난 15~17일 실시한 2월 둘째주 정기 주간 여론조사에서 한국당 지지층만을 대상으로 한 차기 당대표 적합도에서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50.6%의 지지를 받았다. 김진태 의원은 18.7%,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17.5%로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살 이상 성인 남녀 116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9%P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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