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인 5G 네트워크 인프라 시장 진출에 박차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포티스 가 15일 장 초반부터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하루 전인 14일 3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납입을 완료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18분 기준 포티스는 전날 대비 220원(14.19%) 오른 1770원에 거래됐다.
포티스는 홍콩계 펀드인 SC Lowy Financial (HK) Limited와 조은저축은행을 대상으로 발행한 총 300억원의 전환사채 납입이 완료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를 통해 포티스는 신사업인 5G 네트워크 인프라 시장 진출에 힘을 더하게 됐다.
당초 포티스는 SC로이를 대상으로 19·20·21회차에 걸쳐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예정했으나, 지난 13일 정정공시를 통해 SC로이와 조은저축은행을 대상으로 20회차에 통합해 납입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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