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하태경 “한국당, 대선불복 주장 ‘자살골’…정치적 자해에 불과”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집권여당에 반격 명분만 주는 어리석은 주장”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6일 자유한국당을 겨냥해 “간헐적 단식 사건과 마찬가지로 대선불복 주장은 제1야당의 자살골”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댓글 조작에 직접 관여했다는 명백한 증거가 없는 조건에서 대선 불복과 탄핵을 주장하는 것은 정치적 자해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하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댓글이 선거에 영향을 준다고 해도 그 득표수는 최대치가 1~2% 정도일 것”이라며 “지난 대선에서는 표 차이가 크게 났기 때문에 댓글 조작이 선거를 뒤엎을 정도가 될 수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 최고위원은 “제1야당은 이번 드루킹·김경수 사건을 대선불복의 근거로 삼아선 안된다”며 “대선 결과는 승복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 최고위원은 “야당의 대선불복은 진영논리에만 사로잡힌 집권여당의 판결불복과 쌍둥이 주장에 불과하다”며 “대선불복은 함량미달 집권여당에게 반격의 명분만 주는 어리석은 주장이라는 걸 빨리 깨닫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