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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탄핵당한 세력이 감히 촛불 대통령을 불복...용납할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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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부애리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유한국당의 대선불복 움직임에 "탄핵당한 세력이 국민들이 촛불 혁명으로 당선된 대통령을 불복하는 것은 용납할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1일 오전 서울 용산역에서 진행한 현장최고위원회서 "어제 한국당 의원들이 청와대 앞에서 시위를 하며 현직 대통령에대한 특검을 촉구했다"면서 "법제사법위원장이라는 사람이 감히 (이런 주장을) 하는 것을 보면서 통탄을 금할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선이 끝난지가 언제인데 이제와서 대선불복을 의미하는 듯한 행동을 하는 공당이 어떻게 있을 수 있나"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재판은 재판이고 한국의 할일은 따로 있지 왜 청와대 앞에가서 대선불복 망동을 하는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전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다"면서 "어제 (한국당이) 한 행동은 결코 용납할수 없다"면서 "탄핵당한 세력이 감히 촛불혁명으로 당선된 대통령을 대선불복으로 대한단 말인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런 자세를 버리고 국회에 임하라"고 강조했다.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도 "한국당이 당 대변인을 통해 대선불복을 암시하는 발언들과 행동을 했다"면서 "도저히 용납할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은 촛불혁명을 통해 문재인정부를 탄생시켰다"면서 "한국당은 잘못된 행동을 거둬들이고 국회의 문을 열어 민생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주민 민주당 최고위원은 "어제 김 지사에 대한 판결문을 얻어 밤 늦게까지 분석해봤다"면서 "허술한 판결을 가지고 한국당은 대선불복까지 언급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에 대한 무시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런 시도는 명백히 규탄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광주형 일자리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이 대표는 "어제 광주형 일자리에 노사가 합의했다"면서 "연봉 3500만원, 주거·교육·체육 시설을 광주시가 공급하는 사회통합형 일자리를 마침내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주형 일자리를 잘 살려 좋은 성과를 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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