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유바이오로직스가 강세다.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유바이오로직스 는 1일 오전 9시13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750원(12.69%) 오른 6660원에 거래됐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전날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20억1800만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88억40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373.4% 증가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콜레라 백신 매출 증가에 따른 실적 턴어라운드이며 회사는 작년 12월 유니세프(UNICEF)향 콜레라 백신 공급계약 규모가 기존 155억원(2018년 12월 종료)에서 490억원(2019년 12월 종료)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며 "이행률이 약 60%임을 고려하면 콜레라 백신 연간 매출은 기존 9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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