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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도부 각양각색 '민심 잡기'…설 연휴 앞두고 귀성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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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도부 각양각색 '민심 잡기'…설 연휴 앞두고 귀성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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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여야 지도부는 설 연휴를 앞둔 1일 일제히 귀성인사를 하며 민심잡기에 나선다.


이해찬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역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귀성인사를 한다.

김경수 경남지사의 법정구속 등 연일 악재 수습에 고심하고 있는 민주당은 이날 귀성객들에게 정책홍보물을 나눠주며 반전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자유한국당 지도부 역시 서울역을 찾는다. 김병준 비대위원장과 나경원 원내대표 등은 이날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과 만난 뒤 서울발 부산행 열차를 배웅한다. 한국당은 최근 김 지사의 판결과 관련해 문재인 정권에 대한 총공세를 벌이며 민심을 공략하고 있다.


바른미래당은 설 연휴에도 선거제 개혁에 열을 올렸다. 손학규 대표와 김관영 원내대표는 이날 용산역을 찾아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의 필요성을 알리는 '손다방' 행사를 연다. 이후에는 역무원을 격려하고, 귀성객들을 배웅한다.

민주평화당은 텃밭인 호남지역을 찾는다. 정동영 대표와 장병완 원내대표 등은 이날 오전 광주 송정역을 찾아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귀성객을 맞이한다. 이후 오후 2시30분에는 전주역으로 이동해 귀성 인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의당은 고(故)노회찬 전 원내대표의 지역구인 창원성산 보궐선거에 총력을 다하는 모양새다. 이정미 대표를 비롯한 정의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서울역에서 귀성인사를 한 뒤, 여영국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창원중앙역을 찾아 시민들을 만난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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