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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 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이색 선물세트는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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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 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이색 선물세트는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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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설 연휴가 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존의 판에 박힌 선물 구성과는 차별화된 이색 선물세트가 소비자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기존의 선물세트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한정판, 혼자 명절을 보내는 혼명족, 프리미엄 등 최근 사회적 트랜드를 반영한 특색있는 선물세트들을 선보임으로써, 고객의 소비심리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

특히 명절에만 살 수 있는 한정판 선물세트는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아 경쟁력을 강화 할 수 있는 카드로 떠 올랐으며 이에 따라 특정 카테고리를 강화한 선물세트는 소비자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따르면 선물세트가 판매된 지난 11일부터 28일까지 매출은 지난해 설 기간과 비교해 보니 주류 선물세트의 매출 신장률이 30%로 큰 폭으로 신장할 만큼 주류 선물세트가 올 설에 대세 상품군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기해년을 맞아 황금 돼지 로고를 새겨 넣은 특별 와인 에디션 ‘KY 이태리 럭셔리 1호’와 ‘LT 울프블라스 2호’를고객들에게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100만 원대를 웃도는 프리미엄 와인인 ‘샤또슈발블랑’과 ‘샤또무똥로스췰드’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단 하나의 특별함’을 선물 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세트도 이색 선물세트로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백화점에서 선보인 프레스티지L 세트는 울릉칡소 명품세트, 프레스티지L 사과·배 혼합세트, 영광 법성포 황제 굴비 세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상품군별 최상의 제품만 선별하여 주문제작 방식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외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선물 포장 또한 특별함으로 선보이고 있다.


올 설에 처음으로 축산·굴비 세트에 보냉력을 위해 넣는 ‘아이스팩’을 젤 타입이 아닌 물을 넣어 만든 상품을 활용해 사용 후 간편하게 분리수거가 가능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정육 세트의 보냉 가방은 장바구니 또는 쿨링백으로 재사용이 가능해 단순 일회용 상품이 아닌 생활용품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밖에도 굴비 포장재는 100%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선물 상자를 도입하고 과일 세트의 완충재도 생분해 소재를 적용해 재활용이 가능하게 하는 등 친환경 선물 포장에도 각별한 신경을 썼다.


이민숙 롯데백화점 광주점 식품플로어장은 “사회 전반적으로 소비자들이 인식이 변화되고 있고 이에 따라 소비 트랜드도 변화하고 있다”면서 “고객들의 소비심리를 반영한 특색있는 상품들을 앞으로도 더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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