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은 매장에 과일 당도 측정기를 비치, 고객이 구매하는 과일의 당도를 직접 측정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가격 대비 품질을 중시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판매하는 과일에 대한 정보를 고객들과 직접 공유하기 위해서다. 농협유통이 선물세트로 판매하는 사과는 평균적으로 13브릭스, 배는 11브릭스를 기록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장에 당도 측정기를 비치, 과일의 당도를 설명하고 있다"며 "평균보다 높은 브릭스를 기록하는 과일 선물세트를 선보여 고객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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