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갑룡 경찰청장, "설 연휴 먹거리 안전 위협·불법 추심 강력 대응"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경찰이 설 명절 연휴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불법 먹거리, 악성 채권 추심 등에 대해서도 강력한 대응에 나선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28일 기자간담회에서 “명절 때만 되면 고질적으로 나타나는 범죄와 불법행위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민 청장은 “제수용품, 선물용품 관련 유통 등에 있어 불법행위와 허위 원산지 표시, 과장 광고 등은 명절 분위기를 해치고 서민들을 멍들게 한다”며 강력한 단속 의지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명절에 발생하는 악성 채권 추심행위도 주요 단속 대상으로 꼽았다. 민 청장은 “가족들을 모이는 것을 기회로 찾아가서 협박이나 폭행을 한다거나 밤늦게 찾아가 겁을 준다거나 하는 등 모처럼 화목한 분위기를 깨는 불법 행위”라며 “특별히 강력하게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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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찰은 설 연휴가 끝나는 다음 달 6일까지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한다. 연휴를 노린 강·절도 등 범죄를 비롯해 외국인 밀집지역, 사이버 금융범죄 등을 집중 단속하는 한편 피해자 신변보호 등 ‘따뜻한 경찰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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