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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증시, 이주 FOMC 앞두고 개인 매수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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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사진출처=AP연합뉴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사진출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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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나란히 상승 출발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미·중 고위급 회담 등을 앞둔 상황에서다.


코스피는 28일 오전 9시13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89포인트(0.13%) 상승한 2180.62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68포인트(0.31%) 상승한 2184.41로 출발했다. 코스닥도 같은 시간 전일보다 5.63포인트(0.79%) 오른 717.01에 거래됐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03포인트(0.29%) 오른 713.41로 출발했다.

코스피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45억원, 241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은 57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에선 개인이 156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37억원과 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직전 거래일인 지난 2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5%(183.96포인트) 오른 2만4737.2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S&P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5%(22.43포인트) 상승한 2664.76으로 장을 마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9%(91.40포인트) 오른 7164.8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업종별로 보면 코스피에서 의약품(1.15%), 운송장비(1.05%), 종이·목재(0.62%), 기계(0.49%) 등이 올랐고 비금속광물(-0.80%), 통신업(-0.80%), 전기가스업(-0.77%), 보험(-0.69%) 등이 내렸다. 코스닥에선 유통(2.06%), 운송장비·부품(1.13%), 방송서비스(0.72%), 섬유·의류(0.68%) 등이 상승했고 오락·문화(-0.52%), 운송(-0.08%)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시세를 보면 코스피에서 현대모비스 (4.56%), 셀트리온 (2.64%), 삼성바이오로직스 (1.12%), LG화학 (0.94%) 등이 올랐고 한국전력 (-0.91%), 현대차 (-0.78%), SK텔레콤 (-0.74%)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에선 셀트리온헬스케어 (3.65%), 셀트리온제약 (3.43%), HLB (2.51%), 신라젠 (1.26%) 등이 올랐고 아난티 (-1.82%), 펄어비스 (-1.70%), SK머티리얼즈 (-0.87%) 등은 내렸다.


코스피에서 409종목이 올랐고 347종목이 내렸으며 113종목이 보합을 기록했다. 코스닥에선 상한가를 기록한 디알텍 포함 759종목이 올랐고 365종목이 하락했으며 141종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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