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겨울방학을 이용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일선 학교 교사들의 소프트웨어(SW) 교육 역량 강화에 발 벗고 나섰다.
이번 연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 중심 소프트웨어(SW) 교육에 초점을 맞춰 교사의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 및 협력적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2015 개정 교육과정과 컴퓨팅사고력, 알고리즘과 놀이 중심 활동, 교육용 프로그래밍언어의 이해와 체험, 로봇 활용 소프트웨어 교육의 실제 등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실습형 연수과정으로 운영 중이다.
도 교육청은 소프트웨어교육 영역 외에도 교원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 영상 제작과정 등 3개 과정 운영을 통해 교육 영상 자료제작에 필요한 실제 기능 연수를 운영한다.
미래인재과 손현숙 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협력적 활동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은 매우 중요하다”며 “추운 방학 중에도 학생들의 소프트웨어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연수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학생 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아빠는 직장 잃을 위기에 놓였다…한국 삼킨 초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