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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코스모신소재, 성장 국면 진입한 NCM 양극재"

최종수정 2019.01.22 08:06 기사입력 2019.01.2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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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2일 코스모신소재 에 대해 신규사업인 NCM 양극재 부문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에 따라 목표주가는 2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코스모신소재 의 4분기 영업이익은 34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26% 하회했다. LCO 양극재는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출하량을 기록했지만, 주 원재료인 코발트의 평균 가격이 전분기대비 15% 하락하면서 높은 원재료 가격이 비용에 반영된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형필름은 신규 설비 가동 효과가 나타나면서 전분기대비 출하량은 11% 증가했고 이익률도 개선된 것으로 추정됐다. 연말 성과금으로 10억 원 미만의 비용이 반영된 것도 실적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코스모신소재 의 2019년 실적으로는 매출액 6082억 원, 영업이익 205억 원이 전망됐다. 올해 NCM 양극재는 1차 증설 캐파에서 800억 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됐다. 1분기에 기존 라인이 100% 가동되기 시작하면, 고객사 수요를 바탕으로 상반기 내 추가 증설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LCO는 당분간 연 7000톤 캐파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됐다. 수요는 견조하나 코발트 가격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형필름은 3월 말 신규 증설이 끝나면 캐파는 전년대비 25% 증가한 월 5천만㎡에 이르고, 올해 매출액은 1200억 원 이상이 기대되고 있다.

김정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 코스모신소재 의 목표주가를 2만 2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2019년 예상 영업이익을 기존 전망치 대비 41% 하향했고, PER 목표배수는 기존 25배를 유지했다. 최근 코발트 가격이 급락한 것을 반영해 LCO 양극재 부문을 보수적으로 전망한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다만 김 연구원은 "올해부터 NCM 양극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신규 대형 배터리 고객사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기대된다"면서 "중국 둥자(董家)와 JV 중인 NCM 양극재 사업이 지난해 10월 양산을 시작해 대형 로컬 업체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기 시작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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