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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방본부 '자유토론방' 하루평균 1만명 다녀가

최종수정 2019.01.22 07:23 기사입력 2019.01.22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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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방본부 '자유토론방' 하루평균 1만명 다녀가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2017년 도입한 '자유토론방'이 조직 내 소통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경기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자유토론방'을 통해 올라온 의견은 총 3569건이고, 1일 평균 조회수는 1만건에 육박했다.

경기소방본부는 앞서 2017년 9월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자유토론방'을 개설했다. 자유토론방은 기존 실명 게시판과 달리 익명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말할 수 있어 도입 초기부터 반응이 뜨거웠다.

자유토론방에 게시된 내용을 유형별로 보면 인사관련 내용이 191건(5.4%)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구급대 업무관련 147건(4.1%), 소방 핵심정책 및 근무일과표 관련 사항 100건(2.8%)이 뒤를 이었다.
업무와 관련된 문의사항에 대한 담당자 답변도 474건이 올라왔다.

주요 토론 내용은 내근 업무 기피에 따른 인사담당자들의 고충 호소와 악성 민원에 대한 과태료 처리 등 본부차원에서의 법적대응 요구가 많았다.

경기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 구조, 구급, 행정업무 등 분야별 다양한 의견을 익명으로 자유롭게 나누면서 조직 내 소통과 공감의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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